신세계 센텀시티 개점 3년만에 고객 5천만명 돌파

신세계 센텀시티 개점 3년만에 고객 5천만명 돌파

입력 2012-03-15 00:00
수정 2012-03-15 15: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 해운대 신세계 센텀시티가 개점 3년만에 대한민국 인구와 맞먹는 5천만명 방문 기록을 세웠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2009년 3월3일 그랜드 오픈 이후 방문고객 수를 집계한 결과 15일 5천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개점 7개월만에 방문고객 1천만명을 돌파하는 등 첫해에만 1천300만명의 고객이 찾았고 2010년 1천600만명, 2011년 1천700만명이 각각 방문했다.

가장 많은 고객이 찾은 날은 2009년 3월8일로 이날 하루 15만명이 백화점을 방문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백화점에 체류했던 고객수는 2만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방문고객을 지역별로 분류하면 부산과 경남 외에도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성남시 분당구, 대구 수성구, 전남 여수시 등 다양한 지역별 분포를 기록했다.

신세계 센텀시티 김봉수 점장은 “5천만명 돌파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센텀시티점이 기존 백화점을 뛰어넘은 다양한 구성과 쾌적한 쇼핑공간,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춘 복합 쇼핑몰이기 때문”이라며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