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40대 남성이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 지 40분 만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박모(49)씨는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병원에서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고 일반병실로 옮겨진 지 40분 만인 오후 3시 50분께 숨졌다.
경찰에서 박씨의 유족은 수술 당시 마취제 이상 반응으로 인한 의료사고 가능성을 제기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1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11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박모(49)씨는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병원에서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고 일반병실로 옮겨진 지 40분 만인 오후 3시 50분께 숨졌다.
경찰에서 박씨의 유족은 수술 당시 마취제 이상 반응으로 인한 의료사고 가능성을 제기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1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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