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교 차량·보행자 또 통제…현재 수위 6.59m

잠수교 차량·보행자 또 통제…현재 수위 6.59m

입력 2013-07-14 00:00
수정 2013-07-1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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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종합교통정보센터는 14일 오후 1시부터 폭우로 인해 잠수교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중북부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린 14일 오후 서울 잠수교가 물에 잠겨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중북부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린 14일 오후 서울 잠수교가 물에 잠겨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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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북부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린 14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이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물에 잠겨있다. 연합뉴스
중북부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린 14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이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물에 잠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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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13일 오전 9시부터 9시간 가까이 잠수교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같은 날 오후 5시30분 통제를 해제했다.

14일 오전 3시에 해제됐던 잠수교 보행자 통제도 이날 오전 10시50분부터 재개됐다.

잠수교는 수위가 5.5m를 넘으면 보행이, 6.2m 이상이면 차량 운행이 통제된다.

14일 오후 2시 현재 잠수교 수위는 6.59m를 기록하고 있다.

청계천의 경우 시작 지점∼고산자교 부근 입장 금지 조치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기상 상황에 따라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 통제 구간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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