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진상규명 촉구’ 전국 도보순례단 출범

‘세월호 진상규명 촉구’ 전국 도보순례단 출범

입력 2014-06-27 00:00
수정 2014-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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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전국 주요도시에서 출발해 진도 팽목항까지 걷는 ‘세월호 도보순례단’이 26일 출범했다.

행사를 기획한 ‘시민행동 가만있지 않겠다’는 이날 오후 7시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발대식을 했다.

행사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 5명이 참석해 순례단을 격려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세월호 유가족 대책위원장 김병권씨는 “우리 아이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고 대한민국이 안전한 나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순례단에 “사고 없이 안전하게 완주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순례단은 27일 안산합동분향소에서 분향하고 나서 인천, 안산, 대구, 부산, 광주 등 10여개 도시를 거쳐 내달 12일 오후 팽목항에 도착하는 것으로 일정을 짰다. 내달 7일에는 광주에서 추모문화제를 연다.

순례단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잊지 않고 국민과 함께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가 행사를 준비했다”며 “서울에서 출발하는 25명과 부분 구간 참가자를 합하면 총 참가자는 1천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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