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여객선 대참사로 피해를 본 전남 진도군 조도면 동·서거차도 주민을 대상으로 긴급 일자리 지원사업이 시작됐다.
27일 진도군에 따르면 동·서거차도 주민 99명(가구별 1명)이 오는 10월 말까지 마을 정화사업과 해안 정비 등을 한다. 이 사업에 참여한 주민은 매월 73만원을 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에 미역 양식 피해 주민 생계보호를 위해 안전행정부가 지원한 특별교부세 2억원 등 총 4억522만원이 투입된다.
군의 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생계 활동은 물론 깨끗한 환경 가꾸기 사업 등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27일 진도군에 따르면 동·서거차도 주민 99명(가구별 1명)이 오는 10월 말까지 마을 정화사업과 해안 정비 등을 한다. 이 사업에 참여한 주민은 매월 73만원을 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에 미역 양식 피해 주민 생계보호를 위해 안전행정부가 지원한 특별교부세 2억원 등 총 4억522만원이 투입된다.
군의 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생계 활동은 물론 깨끗한 환경 가꾸기 사업 등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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