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공무원, 女몰카 즐기다 의정부역에서…

포천시 공무원, 女몰카 즐기다 의정부역에서…

입력 2014-10-07 00:00
수정 2014-10-07 13: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7일 여성의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포천시청 소속 A(31·7급)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쯤 의정부역 인근에서 여성의 신체 부위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다가 인근을 순찰하던 경찰관에게 적발됐다.

A씨 스마트폰에서 여성 다리나 치마 속 등을 촬영한 사진이 100여장가량 발견됐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5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