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세계선수권에 출전한 곽민정(18, 이화여대)이 쇼트프로그램 28위에 그치며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하지 못하게 됐다.
곽민정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니스 팔레 데 엑스포지숑에서 진행된 2011~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세번의 점프에서 모두 회전수 부족판정을 받아 39.91점(기술점수 18.26점, 프로그램 구성점수 18.65점)에 그치며 전체 30명의 선수중 28위에 머물렀다.
이로써 곽민정은 24위까지 주어지는 프리스케이팅 진출 티켓을 확보하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 곽민정은 대체적으로 무난한 경기모습을 보였지만 단독 트리플 러츠, 트리플 살코-더블 토룹, 더블 악셀 세번의 점프에서 모두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았다.
한편 1위는 러시아의 엘레나 레오노바가 차지했다. 엘레나 레오노바는 이날 경기에서 무결점 연기를 펼쳐보이며 64.61점(34.64점, 29.97점)을 받아내며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2위는 일본의 무라카미 카나코(62.67점), 3위는 이탈리아의 캐롤리나 코스트너(61점)다.
관심을 모았던 아사다 마오(일본)는 59.49점을 받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헤라자데를 연기한 아사다 마오는 자신이 특장기로 내세우는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다 착지하던 중 엉덩방아를 찧어 감점을 받는등 좋은 기록을 내지 못했다.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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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정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니스 팔레 데 엑스포지숑에서 진행된 2011~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세번의 점프에서 모두 회전수 부족판정을 받아 39.91점(기술점수 18.26점, 프로그램 구성점수 18.65점)에 그치며 전체 30명의 선수중 28위에 머물렀다.
이로써 곽민정은 24위까지 주어지는 프리스케이팅 진출 티켓을 확보하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 곽민정은 대체적으로 무난한 경기모습을 보였지만 단독 트리플 러츠, 트리플 살코-더블 토룹, 더블 악셀 세번의 점프에서 모두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았다.
한편 1위는 러시아의 엘레나 레오노바가 차지했다. 엘레나 레오노바는 이날 경기에서 무결점 연기를 펼쳐보이며 64.61점(34.64점, 29.97점)을 받아내며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2위는 일본의 무라카미 카나코(62.67점), 3위는 이탈리아의 캐롤리나 코스트너(61점)다.
관심을 모았던 아사다 마오(일본)는 59.49점을 받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헤라자데를 연기한 아사다 마오는 자신이 특장기로 내세우는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다 착지하던 중 엉덩방아를 찧어 감점을 받는등 좋은 기록을 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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