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주중대사가 아시아나항공기 착륙 사고와 관련해 중국인들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권 대사는 7일 주중 대사관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피해를 입으신 중국인 탑승객 및 가족 여러분께 대사로서 심심한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국 대사관은 본국 정부 및 관련된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사고 수습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과 조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 대사의 글은 중국어와 한국어로 동시에 게재됐다.
6일(현지시간)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착륙사고를 일으켜 2명이 숨지고 182명이 부상한 가운데 사망자 2명은 모두 중국인 여고생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
권 대사는 7일 주중 대사관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피해를 입으신 중국인 탑승객 및 가족 여러분께 대사로서 심심한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국 대사관은 본국 정부 및 관련된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사고 수습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과 조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 대사의 글은 중국어와 한국어로 동시에 게재됐다.
6일(현지시간)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착륙사고를 일으켜 2명이 숨지고 182명이 부상한 가운데 사망자 2명은 모두 중국인 여고생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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