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본부 “고양터미널 화재 사망자 5명으로 정정”

소방본부 “고양터미널 화재 사망자 5명으로 정정”

입력 2014-05-26 00:00
수정 2014-05-26 14: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6일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화재 사망자 수를 애초 7명으로 5명으로 정정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일산백병원과 동국대병원으로 후송된 등 2명이 당초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파악, 7명으로 발표했으나 병원 응급실에서 심폐소생술(CPR)로 살아났다고 정정 경위를 설명했다.

또 부상자는 9명이 늘어난 것으로 소방본부는 덧붙였다.

이에 따라 터미널 화재 사상자 수는 오후 1시 30분 현재 소방본부 집계로 사망 5명, 부상 37명이다.

그러나 신고하지 않은 경상자나 병원에서 진료받고 귀가한 사람 등도 있어 부상자 수 또한 아직 최종 확정할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분석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